지난 수 년 간의 벌커 선대 확장세가 2025~202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그리스 소재의 Signal Group에 따르면, 세계 조선사들은 연초 이후 현재까지 총 104척 벌커를 인도해 전년비 75%의 급감세를 나..
미국 항만세 변수에 선가 차이까지… 中서 韓 갔다 다시 中으로? “쉽지 않은 결정” 독일계 글로벌 해운사 헤팍로이드(Hapag-Lloyd)가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대규모 발주를 앞두고 조선소 선정에 애를 먹고 있다. 중국과 한국..
IGU “수요는 분산, 불확실성은 확대…2025년 97척 인도 대기 중” 글로벌 LNG 시장이 급변의 갈림길에 들어섰다. 수요 증가와 새로운 액화설비 진입이 이어지고 있지만, 선복 공급 과잉과 지정학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시장 불확..
벌커 해운업계 내 선박 수요가 솟구치고 있다. 일부 선박들의 경우, 선령 5년 이하 물량의 가격이 신조선가를 넘어설 정도다. 이에 따라 시황이 약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글로벌 해사업계 데이터 제공사인 Veson Nautical의 Felix Tordoff ..
‘반짝 반등’인가, ‘진짜 회복’인가** 日해운 빅3·머스크, 실적 급반등… “2분기가 분기점” 2024년 말부터 시작된 컨테이너 운임 반등세가글로벌 해운사들의 2025년 초 실적을 ..
한화오션 건조 ‘노스’ 시리즈…야말 가스 아시아 수송 중단 위기 일본 선사 MOL(Mitsui OSK Lines)이 보유하고 러시아가 용선한 LNG 운반선 3척이 유럽연합(EU)의 대러시아 17차 제재 대상에 포함되면서, 극동 LNG 물류에..
Flex LNG “시장 침체지만, 다음 사이클 준비 중… 미국발 물량+카타르 프로젝트가 희망” 올해 1분기 말 기준 약 60척의 구형 LNG운반선이 운항을 멈춘 채 ‘계류 대기’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선박..
100억 달러 투입, 자국 조선소만 참여 허용… 한국·일본 기술과 협력 가속 세계 3위 원유 수입국인 인도가 외국 선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대규모 탱커 건조 계획을 가동한다. 현지 정부는 2040년까지 총 112척의 탱커를 자국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HD현대중공업 유력, 척당 2억2천만불… 中 건조는 사실상 철회 글로벌 해운동맹 '프리미어 얼라이언스'의 핵심 선사 중 하나인 일본계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최대 12척을 한국 조선소에 발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9년부터 CO₂ 배출량 따라 ‘연간 35조’ 부과 전망 온실가스 감축 목표 미달 땐 선박당 수억원 부담 가능성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운 탈탄소화를 위한 시장기반조치(MBM: Market-Based Measure)를 본격 도입한다. 탄소 1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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