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가 적었던 MR1급 석유제품운반선(PC)을 발주한 선주사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선박 브로커 업체 BRS는 조선업계 MR1급(30,000~40,000-dwt) PC 수주잔량이 여전히 저점으로, 수요가 미진해 발주가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일본 조선업계의 2025년 1월 수출 선박 수주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선박수출조합(JSEA)의 최근 월별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일본 조선사들은 9척, 50만 6,640-gt(19만 7,672-cgt) 규..
전통 해운강국 그리스가 글로벌 신조 시장에서 변함없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리스선주협회(UGS)는 자국 선주들의 현재 선박 발주잔량 규모가 5,600만dwt(589척) 수준으로, 전체 세계 물량의 17% 비중(dwt 기준, 이하 동일)을 차지한다고 최근 집계했다. ..
2024년 1월 말 기준 세계에서 운용 중인 선박(발주잔량 포함) 중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물량이 총 9,876척으로, 지난 1년 사이 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는 노르웨이선급(DNV) 자료를 기반으로 최근 이와 같이 집계하며, 이 중 스..
양적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조선업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중국이, 단일 조선소 기준으로도 우월한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Clarksons Research는 2024년 한 해 동안 견조한 신조 수주 실적을 올린 글로벌 조선소 순..
2024년 신조선 시장은 해상 환경규제 대응 수요 등을 배경으로 2007년과 2006년에 이어 역사상 3번째로 많은 발주량을 기록했고, 건조(인도)량도 많은 일감의 영향으로 크게 늘어났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Clarksons Research는 세계 조선사들이..
2025년 1월 기준 국가별 선박의 자산가치 측면에서 중국이 일본을 누르고 세계 1위로 등극했다. 영국 해사업계 데이터 제공사인 VesselsValue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선대 가치는 2,550억 달러(한화 약 37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es..
중국 조선업계가 지난 2024년 가장 많이 수주한 선종은 탱커였다. 영국 해사업계 데이터 제공사인 VesselsValue는 중국 조선사들의 작년 탱커 수주량이 총 526척(274억불 규모)으로, 척수 기준 전체 수주 물량 중 가장 많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어 벌..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2024년 신조 수주량 중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의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여전히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Clarksons Research에 따르면, 작년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 선종 중 LNG선은 437..
일본 조선업계의 2024년 12월 수출 선박 수주량이 전년 동월 대비 27.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선박수출조합(JSEA)의 최근 월별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일본 조선사들은 19척, 약 91만 3,400-gt(42만 6,117-c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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